[채널]홈페이지의 좋은 예, 잘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한 명의 직원과 같다 !



요즘 홈페이지를 만들기에 앞서 몇 가지 참고 할만한 샘플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기억나는 좋은 홈페이지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제가 참고한 HUBSPOT이라는 홈페이지에서는 50가지의 매력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어 사전조사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HubSpot | Inbound Marketing & Sales Software

본 게시글은 홈페이지에서 제시한 디자인을 참고로 작성된 글입니다.


휴즈(Huge Inc.) www.hugeinc.com

"Hello"
디지털서비스에 중점을 둔 회사답게 트렌디하고 흥미로운 홈페이지입니다. 
'Hello"라는 볼드폰트에서 강한 첫인상을 받게 되네요. 
보통은 상단에 고정형으로 테이블이 나뉘어져 있는데 이 홈페이지는 스크롤을 내리면서 자연스럽게 각 테이블을 익힐 수 있게 되어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드웍(Fieldwork) www.madebyfieldwork.com

"스크롤 위에, 스크롤 아래에." 
스크롤을 내리지 않았을 때 보이는 전체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짧게 요약된 회사 슬로건 몇 줄이 회사의 전체 이미지를 나타내고 동적인 화면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해냅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가장 최근에 한 사업의 이미지가 카달로그 형식으로 간결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는 텍스트로 된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고 가장 하단에 SNS 로의 연결이 가능할 수 있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스크롤을 이용해 웹페이지를 마치 모바일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 모바일퍼스트 시대의 유저들에게 맞는 홈페이지 형태라 생각됩니다.   



에피파니(epiphany) www.epiphany.co.kr

"톤과 매너" 
영국의 디지털마케팅에이전시인 에피파니(epiphany)는 홈페이지의 톤과 매너,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습니다. 
다른 홈페이지에서는  고정  메뉴얼 중 '주요사업' 과 같은 테이블을 클릭해야 당사의 주요 사업이 보이는 편인데 
이 홈페이지에서는 당사가 생각하는 중점 사업이 메뉴얼 바의 상단에 심플한 아이콘으로 위치하고 있어 검색과 노출이 쉽습니다.


프레스웍온페이퍼(Press) www.pressworksonpaper.com

"트렌디" 
프레스는 주로 독립출판사들의 프린트, 첫번째 에디션, 패션, 디자인 북을 중점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시각적이고 이미지를 판매하는 곳이니만큼 홈페이지도 멋스러운 이미지들을 순차적으로 제시하면서 홈페이지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메뉴 상단에 'About', 'Blog', 'Newletter' 의 세 가지로만 구분되어 있는 점입니다. Blog의 레이아웃을 카탈로그형 이미지로 제시하여  각각을 누르면 상품 정보로 바로 연결될 수 있게 만든 점이 흥미롭습니다.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Redbull) www.redbullcontentpool.com

"브렌드경험은 콘텐츠로부터" 
레드불은 일찍이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콘텐츠 마케팅에 투자했습니다.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는 회사의 모든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를 통합, 관리하며 영상, 잡지, 국제 행사 중계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콘텐츠는 대부분 레드불 DNA의 핵심과 맥을 같이하는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즉, 브랜드 경험을 광고가 아닌 콘텐츠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대중의 인식에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가 자리하도록 한 것이죠. 이 같은 콘텐츠 마케팅은 레드불이 완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홈페이지는 제작된 콘텐츠를 인터넷상에서의 자발적인 공유가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각각의 콘텐츠는 쉽게 공유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기업의 입장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가능하게 할 뿐더러 고객층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하면 콘텐츠가 소비자에 의해 여러가지 형태로 다시 퍼지기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용참조: Adob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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